hexmake

shiny contest 2020 광탈

개속상하다.

사실 polaroid, learntidy, shinyassemble 3개 중에 하나는 되지 않을까 라고 기대했었는데 다 떨어졌다.

떨어질 수 있지.

근데 더 열받는건 polaroid랑 포지션이 정확하게 겹치는 hexmake가 수상했다.

커뮤니티에 불만을 토로했다.

목적이 겹치고 심지어 내가 제출한 다음 3일 후에 저 사람이 제출했는데 왜 저 사람이 수상이냐,

자기는 작년 12월 부터 시작했다 하면서 커밋 기록을 꺼내오고 트위터 기록을 꺼내왔는데,

12월에 만들고 2월에 두번 깔짝깔짝 리팩토링하다가

제출일에 호다닥 작업해서 제출했다 라고 생각이 되는 기록들이었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 기록을 들고 왔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나진 않았지만,

몰랐으니 화가 났던거고 알고 나니까 어 그래 니가 이겨라 라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다고 썼다.

아직도 이해 안되는건 지 제출 하기 전에 분명히 내 껄 봤을텐데 왜 제출 했을까.

애초에 늦게 제출인데 저걸 심사하는 이유는 뭘까. 역시 애플의 나라답다.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만 나는 golem 저자를 상대로 싸움을 걸 사람은 아니다.


나도 앞으로 생각중인 것들 미리 써 놔야겠다

제출이나 개발을 언제 할 진 모르겠지만 알게 뭐람 비슷한거 나오면 대충 아이디어 받아서 제출하고 내가 먼저 commit 올렸다 하면 장땡인데.


  1. showmaker

나옹 그림으로 zoom 뒷 배경 쓰고 싶은데 원하는 이미지가 없어서, 이거 만드는 거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만들 어플리케이션


  1. therichS

therich.io 라는 배당주 포폴 만드는 사이트 보고서 영감 받은 것.

단순히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현금 금 처럼 다양한 자산들에 대해서 포폴 만들어주고,

원하는 비율 혹은 가중치 지정하는 대로 이미지 만든 다음

현재 수익은 얼마고 최근 3개월 백테스팅 결과는 어떻고 하는 결과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함.


  1. Solitare

카드 짝맞추기 게임

hangman 이랑 지뢰찾기도 있는 마당에 안될 게 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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