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5기 W8L1

Growth Hacking

백패커의 사업전략과 아이디어스의 프로덕트를 설명함으로써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설명해주세요.

백패커, (아이디어스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하긴 하지만) 의 전략을 알아보기 전에,

기존의 “온라인커머스” 시장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보았다.

물건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대신 창고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굳이 서울 한복판이 아닌 지방에서도 충분히 사업을 할 수 있었다.(사실 창고도 필요 없다)

그만큼 가격을 줄일 수 있었고, 대신 멀어난 거리만큼 더 빠르게 전달하자 라는 전략을 기반으로 디테일은 다르게, 가령

  • 더 다양한 제품을 판매 할꺼야
  • 더 빠르게 판매할꺼야
  • 더 싸게 판매할꺼야

등의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백패커는, Product에 더 집중했고 Product에서 더 나아가 “누가 무슨 목적을 가지고 만든 Product인지” 라는 포인트를 공략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product delivery 방법보다는, product 자체 혹은 작가에 더 포커스 할 수 있도록 했고 일종의 팬덤커머스 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했다.

그를 위해서는 Product 자체의 퀄리티가 중요했기 때문에 작가를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이는 Customer에게도 좋은 경험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우수한 Customer의 Retention, Referral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성장 중간에 정체기가 있어서 core value를 다시 정의하고, vision을 align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그 부분은 기업마다 다를 수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아이디어스의 가입 부터 제품 구매까지의 퍼널을 구분해주세요. (최대한 세분화)

AARRR을 통해 퍼널을 구분하기 이전에 추가로 Assumption이라는걸 더했다.

(이게 맞나..?)

아이디어스의 AARRR 퍼널 단계별로 핵심지표를 높이기 위한 장치가 무엇이 있는지 분석해주세요.

프로덕트로써 아이디어스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회사로써 백패커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가능할까요? (1000자 미만)

사업 방향이 유사한 Etsy를 토대로 보면, 큰 이슈가 없는 이상 성장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충분히 강한” 경쟁자 (가령 텀블벅, 카카오메이커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unique point를 찾아야 할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핸드메이드 제품 뿐 아니라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이 경우 class101과 같은 교육 플랫폼을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

경쟁자들이 가질 수 없는 point는 당연하지만 대기업들의 자본과, 고객수에서는 이길 수 없기 떄문에 제품의 delivery 보다는, (어쩌면 제품의 quality도)

제품의 story에 포커스를 두는게 좋을 것 같다. 가령 대학교와 협약을 맺어서, 아직 “빛을 받지 못한” 유망주들의 제품을 판매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반대로 “누구나 판매를 할 수 있다는” 경쟁자들과 다르게 “아주 특별한” 장인들의 제품을 판매 한다던지…

정 안되면 요즘 핫한 키워드를 다 때려박으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인공지능 기반 핸드메이드 “NFT” 제품 과 같이..? 잘 모르겠다.

아무튼 Product의 story에 집중을 해야 unique point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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