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ra

https://www.coursera.org/specializations/python

기초 파이썬만 (1,2강) 들어야지 했다가 5개 세트로 있는거 보고서

싸나이가 어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하면서 객기부리다가 이틀 태웠다.

미디엄에 쓰고 싶었지만 오프더레코드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포기했다.

3강 내용 : Python 으로 web, api 따는 법 4강 내용 : Python 으로 SQL 따는 법

맞다 대충은 알고 있는 것이었고, 배워서 나쁠 건 전혀 없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교만이었다.

심지어 4강 가서는 INSERT OR IGNORE 때문에 퀴즈를 자꾸 틀리는 바람에 수료 컷오프를 못 넘겨서

과제는 오전에 다 끝냈는데도 퀴즈 재시험 기간 기다리느라 이 시간까지 못잤다.

수료증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Python / SQL 보다도 더 중요한 건,

주어진 코스 내용을 일주일이라는 주어진 기간 (사실 4개 다합쳐서 4일 걸렸다) 안에 끝냈다라는 성취감도 결코 무시 할 수 없는것 같다.


아 근데 Coursera 너무 좋다.

대학 왜 가냐 진짜

동네 대학원도 마찬가지다 왜 가냐 정말로

더 쌉고수들한테 더 편하게 더 싸게 배울 수 있는데

배울 거 너무 많다.

Updated:

Comments